알아보자. 당황하지 말고 코로나 상비약 준비하기

3월. 긴긴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찾아 옵니다.
징글징글한 코로나도 언젠가는 지나가는 날이 오겠지요.
그때까지는 건강을 잘 챙기고 면역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코로나 20만명의 시대.
코로나 확진자가 되거나 확진자의 가족, 지인이 되는 일이 일상이 되어버린 요즘
가족이나 내가 코로나에 걸리게 되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대비를 잘 해야겠습니다.

오늘은 코로나 확진시 필요한 가정용 상비약에 대해서 알아본 내용을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1. 해열진통제

코로나에 감염되면 근육통이나 두통, 발열 증상이 주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때는 해열진통제가 필요한데요,
해열진통제는 아세트아미노펜, 덱시부프로펜, 이부프로펜 성분의 약이 있습니다.
약은 적정량을 복용하셔야 부작용이 없으니 참고바랍니다.

 

2.진해거담제

호흡기 질환인 만큼 가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진해거담제는 가래를 제거하고 기침을 진정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증상 완화를 위해서는 약 뿐만 아니라 충분한 휴식, 수분섭취 및 습도조절을 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진해거담제로는 암브록솔, 브롬헥신, 아세틸시스테인, 에르도스테인 등이 있습니다.
허약하신 분이나 위, 십이지장 궤양 등이 있으신 분은 반드시 의사나 약사에게 확인 후 복용을 하시기 바랍니다.

3. 항히스타민제

항히스타민제는 히스타민 작용을 억제하는 것으로 히스타민작용은 두드러기나 발적 등의 알레르기성 반응에 관여하게 됩니다. 항히스타민제는 알레르기성 반응 뿐만 아니라 콧물이나 재채기, 어지러움, 구토나 멀미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4. 지사제

지사제는 설사를 치료하는 약물로서 장의 이상항진에 의하여 설사를 멎게 합니다.

 

5. 종합감기약

종합감기약은 두통, 발열, 목통증 및 기침, 재채기나 콧물 등의 증상을 완화해주는 약제입니다. 복합적인 효과를 내기 위해 해열제나 진해거담제, 항히스타민제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약의 종류는 기능별로 다양하므로 이미지는 참고용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약국이나 의사의 처방을 따르시기 바랍니다.

코로나에 걸리지 않는 것이 가장 좋으나 너무나 쉽게 주변에서 감염이 되고 있습니다.
이럴 때는 당황하지 말고 약을 미리 준비 해두었다가 증상별로 복용을 하여야 겠습니다.
이제는 코로나 감염되어도 스스로 지켜내야 하는 상황인 만큼 미리미리 대비를 해 놓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서 내용을 담아봤습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