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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인듯 하더니 날씨가 다시 쌀쌀해지는 꽃샘추위로 쉽게 봄이 오지 않네요.
지난 주말 날씨가 쌀쌀하여 짬뽕이 생각나서
줄서서 먹는다는 장재반점에 다녀왔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이미 대기자들이 문밖까지 나와 있었습니다.
여기는 대기번호표가 없고,
우선, 들어가서 메뉴를 주문하면 기다렸다가
주문한 메뉴가 준비가 되면 직원분께서 메뉴를 말씀하시며 부르시더라구요.

다소 비효율적인 느낌이 들었으나,
어쨋거나 식당은 맛만 있으면 그만!
쟁반짜장과 짬뽕을 시켰습니다.
쟁반짜장은 약간 맵다고 하나, 맵찔이인 저도 그렇게 맵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장점은 다른곳은 쟁반짜장은 2인 이상 주문이 많은데, 여기는 1인메뉴도 주문가능
짬뽕도 맵지는 않았으며
버섯, 야채, 오징어 등 내용물이 일반적인 중국집에 비해 좀 더 많은 느낌.
짜장도 마찬가지 느낌이었어요. 면이 다른집보다는 얇았어요.
맛있게 먹고
집으로 기분좋게 갔답니다.
다음에 생각나면 한번 더 들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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