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꼬깔양배추

삶의쉼표 2021. 6. 7. 07:30
반응형

밤이 깊어가고 있네요.

나이가 드시는 시어른들과 친정부모님을 보면서 오래사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건강하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뼈져리게 느낍니다.

그래서 포기하지 않고 하나하나 알아가려고 합니다.

건강하게 사는 법은 많겠지만, 먹는 것과 긍정적인 생각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양배추 중에서도 꼬깔양배추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트에 가면 동그랗게 생긴 양배추, 아주아주 작은 미니미 방울양배추, 꼬깔모양으로 생긴 꼬깔양배추..

양도 제각각이지만, 양배추는 우리에게 자극적이지 않고 단맛을 주며 위장을 보호해주는 대표적인 채소라고 할 수 있는데요. 모양이 독특한 꼬깔양배추에는 어떤 영양성분들이 숨어 있는지 낱낱이 파헤쳐보겠습니다~

꼬깔양배추

꼬깔양배추는 일반적인 양배추보다 단맛이 더 있으면서 아삭한 식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양이 원뿔모양으로 꼬깔을 닮아서 이름이 붙여진 채소입니다. 양배추의 개량종으로 좀 작게 만들어서 얇고 작습니다.

영양성분

- 비타민U가 풍부하여 간기능향상에 효과적입니다.

- 비타민K뿐만 아니라 비타민A도 풍부하여 눈건강과 피부건강에 좋습니다.

- 위장기능을 강화시키는데, 위벽보호, 위손상 예방으로 위장질환에 도움을 줍니다.ㅣ

- 100그램당 20칼로리로 낮으며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 칼륨과 칼슘, 비타민C가 풍부합니다.

- 칼설포라판 등과 같은 항산화물질로 항암기능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주의사항

- 일반양배추는 채칼로 썰어서 많이 이용하지만, 꼬깔양배추는 채칼로 이용하기보다는 데쳐서 쌈으로 이용하거나 양상추처럼 샐러드로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꼬깔양배추는 찬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몸이 평소 찬 분들은 적당량을 드시기를 권합니다.

먹는 법

- 겉이 약간 초록색을 띄며 잎이 두껍지 않은 것이 졸습니다.

-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사용하되 남은 양배추는 비닐팩에 보관하여 냉장실에 넣어두고 드시면 됩니다.

- 샐러드나 쌈으로도 먹을 수 있고 김치로도 해드실 수 있습니다.

 

오늘 저녁은 뭘 먹나...내일은 또 뭐 해먹지?

늘상 하던 고민, 오늘은 마트에서 양배추 한통 들여놓으세요~~~

맛난 식사 하시고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반응형